DAY 2
SESSION 10:30~11:20
세션소개 |
배달의민족은 지난 15년만에 오래된 디자인 자산을 덜어내며 브랜드 리뉴얼을 진행했습니다.
리브랜딩의 첫 단계가 브랜드를 명료하게 만들기 위한 ‘비워내기’였다면,
다음 단계는 그 위에 다시 영혼을 불어넣는 일입니다.
브랜드를 비워내는 과정부터 다시 사랑받기 위해 새로운 영혼을 고민하고 만들어가는 과정까지.
인하우스 디자인 조직이 변화를 감지하고, 결정하고, 실행해 온 실제 여정을 나눕니다.

우아한형제들안수형 디자인실 실장, 이정화 영상크리에이티브디자인팀
연사소개 |
우아한형제들에서 디자인과 영상 크리에이티브를 이끌며 브랜드의 시각적 언어를 정립해 나가고 있다. 기술과 디자인의 융합을 통해 사용자에게 친근하면서도 직관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며 배달의민족만의 독창적인 디자인 아이덴티티와 다채로운 시각 담론을 정교하게 디자인하고 있다.
회사소개 |
우아한형제들은 국내 대표 배달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테크 기업이다. 음식 배달을 넘어 장보기, 쇼핑, 사장님 지원 서비스 등으로 일상의 다양한 필요를 연결하며 기술과 디자인을 바탕으로 더 나은 고객 경험을 만들어가고 있다.
레퍼런스 |
배달의민족 리브랜딩
SESSION 11:20~12:10
세션소개 |
왜 미술관에서는 흙을 경작하고, 해골을 전시하며, 돌과 대화하는가. 또한 왜 신체 다양성과 돌봄을 고민하고, 깜깜한 어둠 속에서 오소리 A씨의 초대에 응해야만 하는가. 자연과 기술, 인간 사이의 관계는 물론이고 무용과 음악과 시각 예술의 경계가 무너지고 있는 동시대 미술 현장의 고민과 실천, 협업 과정을 소개한다.

국립현대미술관송수정 전시 과장
연사소개 |
서울루나포토페스티벌 공동 대표, 세네갈 다카비엔날레 커미셔너, 캄보디아 앙코르 포토페스 티벌 집행위원 등을 역임했다. 2017년부터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연구기획출판팀장, 미술정책연구과장 등을 거쳐 현재 전시과장으로 재직 중이다.
회사소개 |
1969년에 설립된 대한민국 유일의 국립 미술관이다. 서울관, 과천관, 덕수궁관, 청주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역사와 규모 면에서 아시아의 대표 미술관으로 자리매김했다. 한국 미술의 지평을 세계로 확장하는 국제적 플랫폼이자 동시대 미술의 선두에서 다각적인 기획으로 관람객에게 창의적인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레퍼런스 |
미술관의 지속가능성을 탐구하는 ‘미술관은 무엇을 하는가’ 연구프로젝트, 영국 현대 미술의 거장 아시아 첫 대규모 개인전 《데이미언 허스트: 진실은 없어 그러나 모든 것은 가능하지》, 극사실주의의 대가 《론 뮤익》 개인전, 불멸하지 않는 예술 작품에 관한 전시 《소멸의 시학:삭는 미술에 대하여》 등을 총괄
SESSION 13:10~14:00
세션소개 |
이번 강연에서는 브랜드의 고유함이 책상 위에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사람과 문화, 공간, 일상의 현장에서 발견되는 과정임을 이야기합니다. 인류학적 관찰과 기호학적 해석을 바탕으로 현장을 읽고, AI가 대체하기 어려운 인간의 직관과 맥락 이해를 통해 브랜드 전략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실제 프로젝트 사례와 함께 소개합니다.

엘레멘트컴퍼니최장순 대표
연사소개 |
최장순은 브랜드를 하나의 언어이자, 시대의 욕망이 통과하는 기호 체계로 읽는다. 엘레멘트컴퍼니 대표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 기업과 도시, 사물과 공간에 깃든 의미를 발견하고 그것을 브랜드의 언어로 번역해왔다. 『기획자의 습관』, 『의미의 발견』, 『본질의 발견』 등을 썼으며, 일상의 사소한 장면에서 시대의 감각과 비즈니스의 본질을 길어 올리는 글을 써왔다. 현재 고려대학교에서 기호학과 브랜딩을 가르치며, 인문학이 어떻게 브랜드와 삶의 태도로 다시 태어나는지를 탐구하고 있다.
회사소개 |
엘레멘트컴퍼니는 브랜드를 기업의 가장 본질적인 경쟁력으로 바라보는 토탈 브랜딩 에이전시다. 기업의 가치 창출을 위한 브랜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비즈니스 전반에 실천하며, 인문경영학적 방법론을 바탕으로 한 크리에이티브를 통해 시장에서 독자적인 포지션을 공고히 하고 있다. 네이밍에서부터 브랜드 경험 디자인, 인테리어, 광고 컨셉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에서 GDA, iF, Red Dot, WBDS, A’Design 등 다수의 글로벌 어워드 수상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튀르키예와 이탈리아 등 국제 학술대회에서 브랜드 기호학 연구를 발표하며 학문과 산업을 연결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레퍼런스 |
GUCCI, 삼성갤럭시, 카카오, 마켓컬리, 파라타항공, 롯데면세점, LG유플러스, TVING, CU, KRAFTON, 나무증권, 정부24 등 국내외 주요 기업 및 기관의 브랜드 전략, 네이밍, 리브랜딩, 고객경험(CX), 공간 브랜딩 프로젝트 수행
SESSION 14:00~14:50
세션소개 |
퍼스널 브랜딩은 나를 꾸미는 일이 아니라, 내 안에 쌓인 취향과 경험, 태도를 발견하고 고유한 결로 정리해가는 과정이다. 취향은 선택의 반복 속에서 방향이 되고, 그 방향은 나만의 언어와 스타일, 콘텐츠로 드러난다. 이번 강연은 개인의 취향이 어떻게 고유함으로 구조화되고, 대체 불가능한 브랜드로 확장되는지를 다룬다.

히노컨설팅펌노희영 대표
연사소개 |
푸드, 라이프스타일 & 컬쳐, 디자인 브랜드 기획 및 총괄 비주얼 디렉터. CJ그룹 브랜드전략 고문·CMO, 오리온 부사장, YG FOODS 대표 등을 역임했으며, 올리브영·비비고·마켓오 등 주요 브랜드 개발에 관여. 식품·외식·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의 기획과 전략을 주도하며 대중성과 프리미엄 감각을 동시에 구축해오고 있음.
회사소개 |
브랜드 전략 컨설팅 펌으로, 푸드·라이프스타일·상업시설 분야의 브랜드 기획과 콘셉트 개발, 공간 경험 설계, 마케팅 전략을 수행함. 오리온, CJ그룹, YG FOODS 등에서 축적한 노희영 대표의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브랜드를 단순한 상품이 아닌 소비자가 경험하고 기억하는 문화로 설계함.
레퍼런스 |
2026. 밀라노·코르티나 2026 동계올림픽 코리아하우스 (단장) / 대한체육회Korea , 1026. 현대카드 슈퍼매치 14 / VIP 호스피탈리티 행사 기획 총괄, 2025. 키아프·프리즈, 2025 한강나이트 / 행사 기획 및 운영 총괄, 2024-2025. 불멸의 화가 : 반 고흐 전시 /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2024 파리 올림픽 기념 ‘MAO x 삼거리 푸줏간‘ 파리 팝업, 2023.제4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 개막식 총괄 및 마케팅 디렉터, 2020~2022. 한국 공예 · 디자인 문화진흥원 / ‘공예주간’ 기획 공모 심사위원
SESSION 15:00~15:50
세션소개 |
AI doesn’t have ideas. It doesn’t feel. It doesn’t care. It doesn’t know why anything matters. It has no sense of meaning, purpose, value or emotion.
What it does have is extraordinary speed. It is a tireless collator, iterator and amplifier. Give it an idea and it will generate thousands of possibilities without ever running out of energy.
We’ve found that this has transformed how we work. AI has supercharged the expression of our ideas and stripped away countless hours of production. It hasn’t replaced creativity. It has created more space for it. More time to think. More time to question. More time to have the ideas that only we can have.
AI는 스스로 아이디어를 만들지 않습니다. 감정을 느끼거나 무엇이 중요한지 이해하지도 않습니다. 의미와 목적, 가치와 감정 역시 AI가 만들어낼 수 없는 영역입니다.
하지만 AI는 아이디어를 빠르게 확장하고, 수많은 가능성을 제시하는 데 탁월한 도구입니다. 하나의 아이디어만으로도 수천 가지의 가능성을 만들어내며, 창작 과정의 속도와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여줍니다.
이번 강연에서는 AI가 우리의 일하는 방식을 어떻게 변화시켔는지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합니다. AI는 창의성을 대신하는 존재가 아니라,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과정을 가속화하고 반복적인 생산 업무를 줄여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사고와 질문, 그리고 진정한 창의성에 더 많은 시간을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도구입니다. 기술과 창의성이 공존하는 새로운 협업의 방식을 함께 살펴봅니다.

연사소개 |
헤더윅 스튜디오의 경영과 프로젝트 디자인을 동시에 총괄하는 이그제큐티브 파트너이자 그룹 리더다. 2002년 합류 이후 제조 공정과 신소재 그리고 혁신 기술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스튜디오의 역사상 가장 실험적이고 아이코닉한 프로젝트들을 이끌어왔다. 미래 도시 디자인과 기술이 인간의 직관과 어떻게 결합할 수 있는지를 끊임없이 탐구하며 현재 싱가포르 창이공항 신규 터미널과 서울 대교아파트 프로젝트를 비롯한 글로벌 혁신 포트폴리오를 총괄하고 있다.
회사소개 |
영국 런던을 기반으로 전 세계에서 활약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스튜디오다. 건축, 도시 계획, 제품 디자인의 경계를 허물며 “세상에 없던 혁신적인 구조와 인간 중심의 공간”을 창조하는 것으로 명성이 높다. 단순한 건물을 넘어 도시의 공공 예술이자 미래형 랜드마크가 되는 마스터피스들을 연이어 선보이며 글로벌 디자인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레퍼런스 |
뉴욕 허드슨 야드 베슬, 2010 상하이 엑스포 영국관, 뉴욕 랜턴 하우스, 구글 런던 및 캘리포니아 사옥, 런던 뉴 루트마스터 이층 버스, 토론토 스마트 시티 마스터플랜, 싱가포르 창이공항 신규 터미널, 서울 대교아파트 등
SESSION 15:50~16:40
세션소개 |
건축가는 왜 어떤 벽을 낮추고, 어떤 공간을 비우며, 어떤 빛은 직접 들어오지 않도록 하는가. 우리는 그 선택을 흔히 감각이나 직관이라 부른다. 그러나 직관은 근거 없는 영감이 아니라, 오랜 관찰과 경험, 실패와 반복, 그리고 건축을 대하는 태도가 축적되어 만들어진 판단의 구조에 가깝다.
그동안의 작업을 통해 직관이 어떻게 공간의 언어로 번역되는지를 살펴본다. 자연과 장소, 사람의 움직임과 머무름, 관계와 운영, 지속가능성까지 함께 바라보며, 건축이 실제 삶 속에서 어떻게 경험되고 작동하는지를 이야기한다.
유동룡미술관, FezH, 시호재 등의 사례를 따라가며 빛과 재료, 소리와 향, 비움과 동선처럼 눈에 보이지 않지만 공간의 경험을 결정하는 요소들을 들여다본다. 감각은 어떻게 형성되는가. 개인의 직관은 어떻게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 있는 건축의 언어가 되는가. 오랜 시간 건축을 해오며 축적해온 선택과 시행착오를 통해 그 질문에 솔직하게 다가가 본다.

연사소개 |
세계적인 건축가 이타미 준(유동룡)의 건축 철학을 이어, 2002년 이타미준건축연구소 서울지사를 설립한 이래 수많은 작품을 완성해왔다. 땅에 뿌리내려 자연과 사람을 잇는 건축, 겸허한 태도로 섬세한 감정과 합리적 이성의 균형을 담아 온기 있는 공간을 짓는 것을 지향한다. 한남동 페즈(FEZH), 칠곡 시호재, 유동룡미술관 등 주거부터 미술관까지 폭넓은 대표작으로 iF 디자인 어워드·GERMAN 디자인 어워드·한국건축가협회상 등 국내외에서 다수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경영학 박사로서 공간 브랜딩을 연구하기도 했다. 제7기 대통령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과 원주시 총괄건축가를 역임했으며, 현재 ITM유이화건축사사무소 대표, 이타미준 건축문화재단 이사장, 유동룡미술관 관장으로 활동 중이다.
회사소개 |
2002년 이타미준건축연구소 서울지사로 출발해, 건축가 이타미 준의 철학을 계승하는 설계 전문 회사다. “그 땅에 살아왔고, 살고 있고, 살아갈 이들의 삶과 융합된 건축”을 지향하며, 장소가 지닌 역사와 환경적 맥락과 사용자의 경험을 세심하게 담아 미술관·문화시설부터 주거·상업 공간에 이르는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전개하고 있다.
레퍼런스 |
한남동 페즈(FEZH), 제주 유동룡미술관(이타미준뮤지엄), 칠곡 시호재, 한동대 하늘의 소리, 아주 좋은 꿈터, 비오토피아 타운하우스, SK기흥 아펠바움, 쌍용 오보에힐스, 서원힐스 골프클럽하우스, 제일전기 사옥, 이노이즈 사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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