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
SESSION 10:30~11:20
-디자이너로 오래 일하기 위해 필요한 태도와 책임
세션소개 |
디자인를 시작할 때는 대부분 ‘잘 만드는 법’을 배우지만, 정작 오랫동안 좋은 디자이너로 살아남기 위해 필요한 것은 기술보다 태도인 경우가 많습니다. 동료와 협업하는 방식, 클라이언트와 관계를 맺는 태도, 사회를 바라보는 관점, 그리고 스스로를 지켜내는 기준이 결국 한 사람의 디자이너를 만들어 갑니다.
이번 특강에서는 실무에서 마주했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디자인 기술이 아닌 ‘디자이너로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일상의실천김경철∙권준호 공동대표
연사소개 |
권준호는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스튜디오 일상의실천(EVERYDAY PRACTICE)의 디렉터이다. RCA(Royal College of Art)에서 비주얼커뮤니케이션을 전공했으며 2017년 AGI(Alliance Graphique Internationale) 멤버로 선정되었다. 그래픽 디자인, 전시, 큐레이션, 출판을 넘나들며 동시대 시각언어의 가능성을 탐구하고, 디자인이 현실에서 작동하기 위한 실천의 방식을 모색하고 있다. 저서로는 『디자이너의 일상과 실천』, 『런던에서 디자이너로 산다는 것은 어떻습니까』가 있다.
김경철은 웹 디자이너이자 개발자이며, 스튜디오 일상의실천(EVERYDAY PRACTICE)의 공동 디렉터이다. 디지털 기반의 다양한 프로젝트에서 시각 시스템과 구조를 설계하고, 개념적 접근과 정교한 실행 사이의 균형을 바탕으로 동시대적인 디자인 언어를 구축한다. 인터랙션과 사용자 경험을 디자인의 확장된 표현으로 다루며, 시각적 완성도와 경험의 질이 하나로 수렴하는 결과물을 지향한다.
회사소개 |
일상의실천은 그래픽디자인, 브랜딩, 출판, 전시, 공간, 문화 프로젝트 등 다양한 영역을 넘나들며, 디자인을 단순한 시각 결과물이 아닌 동시대의 감각과 태도를 만드는 실천으로 바라보고 있다. 오늘날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에서 디자인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며,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고민하는 소규모 공동체로, 그래픽디자인을 기반으로 하되 평면 작업에만 머무르지 않는 다양한 디자인의 방법론을 탐구하고 있다.
국제타이포그래피비엔날레 타이포잔치 큐레이터, 공공디자인페스티벌 큐레이터, GDC 어워드 심사위원 등을 맡았으며, 국립현대미술관, 일민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등에서 전시 작가로 참여했다.
레퍼런스 |
CODE KOREA, 바이브런트 프로젝트, 불닭 브랜드 웹사이트,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유영국 산은 내 안에 있다, 일상의실천 10주년 기념 전시 등
SESSION 11:20~12:10
세션소개 |
디자인는 언제나 새로운 도구와 함께 진화해 왔습니다. 이제 AI는 디자이너의 업무를 돕는 도구를 넘어, 함께 사고하고 협업하는 파트너가 되고 있습니다. 실제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AI와 함께 변화하는 디자인 경험과 새로운 가능성을 이야기합니다.

연사소개 |
국내 최정상 브랜드 경험 디자인 솔루션 기업을 설립하고 이끌어온 대한민국 대표 디자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다. 디자인과 테크놀로지의 유기적인 결합을 통해 기업과 브랜드의 가치를 시각적·경험적으로 증명해 왔다.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비롯한 수많은 글로벌 무대에서 아시아를 대표하는 디자인 리더로 주목받았으며 현재는 고문으로서 브랜드 경험의 고도화와 후학 양성을 위한 다양한 실험을 이어가고 있다.
회사소개 |
브랜딩의 시작부터 미디어, 온·오프라인의 모든 접점에서 일관된 통합 경험을 설계하는 브랜드 경험 디자인 전문 기업이다. 치밀한 전략 분석과 독창적인 시각 언어를 바탕으로 국내외 유수의 대기업 및 스타트업들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혁신해 왔으며 다수의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를 석권하며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레퍼런스 |
BTS 브랜드 경험 디자인, 네이버 리브랜딩, 카카오페이지 브랜드 경험 디자인, 원스토어 아이덴티티, 29CM 브랜드 경험 디자인, 신세계프라퍼티 리브랜딩, 씨유 편의점 아이덴티티 등
SESSION 13:10~14:00
세션소개 |
푸하하하프렌즈는 2013년부터 13년째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집있는 건축가들 혹은 재밌는 건축가들로 알려져 있지만, 꾸준히 좋은 클라이언트를 만나고 꾸준히 좋은 결과물을 만드는 데는 더 큰 이유가 있습니다. 일곱개의 비밀을 통해 푸하하하프렌즈의 건축과 푸하하하프렌즈가 만들어가는 문화를 설명합니다.

연사소개 |
현재 푸하하하프렌즈의 공동대표로 활동 중이며 건축을 기반으로 다양한 디자인 영역을 넘나들며 도시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독창적이고 위트 있는 작업을 보여주고 있다. 공간이 가진 고유한 서사와 사용자 중심의 경험을 정교하게 디자인하며 건축계에 새로운 담론을 제시하고 있다.
회사소개 |
푸하하하 프렌즈는 2013년 개소하여 하이브 사옥, 디스이즈네버댓 등 굵직한 프로젝트부터 작은 인테리어까지 인상적인 프로젝트를 다수 수행하였다. 고정관념에 얽매이지 않고 모든 것을 처음부터 생각하는 자세로 프로젝트에 임하고 있다.
레퍼런스 |
2026 동교동 업체건물, 2022 서교동 콘크리트상가, 2019 성수연방, 2018 집 안에 골목 등
SESSION 14:00~14:50
세션소개 |
출판사와 오피스 코미디 (민음사TV), 취향과 경제 (머니그라피), 허간민까지. 서로 다른 것들을 교차시키고 오배(誤配)시키며 대체불가능한 기획을 설계해 온 과정을 소개합니다.

토스-머니그라피백순도 PD
연사소개 |
2019년 민음사 ‘민음사TV’ 개국 멤버로 커리어를 시작해, 2021년부터 토스에서 ‘머니그라피’ 채널을 총괄, <B주류경제학> <B주류초대석> 등 금융과 문화를 잇는 시리즈들을 연출했습니다. 문화 영역에 대한 애정과 호기심을 기반으로, 이질적인 영역과 인물들을 교차해 새롭게 선보이는 콘텐츠들을 만들어 왔습니다.
회사소개 |
토스(Toss)는 핀테크 기업 ‘비바리퍼블리카’가 운영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종합 모바일 금융 플랫폼으로, 2,400만 명 넘는 월간 활성이용자와 누적 3,200만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어렵고, 불편하고, 멀게 느껴지는 금융이 아닌 누구에게나 쉽고 상식적인 금융을 만드는 것이 토스팀의 존재 이유입니다.
레퍼런스 |
민음사TV (채널), 머니그라피 (채널), B주류경제학 (시리즈), B주류초대석 (시리즈)
SESSION 15:00~15:50
세션소개 |
‘태초에 말씀이 있었다.’ 라는 성경의 한 구절처럼 나의 건축작업은 언어에서 출발하여 언어로 끝난다. ‘빈자의 미학’은 내 건축을 존재하게 하는 나의 고유 언어이며 이 언어를 바탕으로 또 다른 언어들이 파생하며 내 건축의 지평을 넓혀왔다. 그렇게 내 건축은 언어의 존재가 되었으며, 이는 하이데거가 말한 ‘언어는 존재의 집이다.’라는 명제를 관통한다.

연사소개 |
서울대학교 졸업 후 빈 공대에서 유학했으며, 김수근 문하를 거쳐 건축사사무소 이로재를 설립했다. 서구 물질문명을 비판하는 관점에서 ‘빈자의 미학’을 건축적 주제로 삼아 대한민국건축대상 등 수많은 상을 받았다. 서울시 초대 총괄건축가와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며 건축의 공공성 확립에 기여했으며 그 공로로 한국 은관문화훈장과 오스트리아 학술예술 1급 십자훈장을 수훈했다.
회사소개 |
1989년 창설되어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건축사사무소다. 건축이 단순한 조형물이 아닌 우리 삶의 방식과 사회의 품격을 결정짓는 일임을 믿으며 개인의 창의적 과시보다 문화와 일상의 풍요로움에 복무하는 공간을 추구한다. 깊은 지적 성찰과 완성도에 대한 헌신을 바탕으로 도시의 질감을 만들고 사용하는 이에 대한 존경을 담은 건축을 선보이고 있다
레퍼런스 |
수졸당, 수백당, 웰콤시티, 대학로 쇳대박물관, 사유원 명정,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파주출판도시 코디네이팅 등
SESSION 16:00~17:00
세션소개 |
A talk covering an introduction to past works for more than 40 years of his career as an architect and the thoughts behind them, as well as over 30 years of experience in disaster relief activities.
40여 년간 건축가로 활동하며 선보인 주요 프로젝트와 그 안에 담긴 건축 철학을 소개합니다. 또한 30년 이상 이어온 재난 구호 활동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를 위한 건축의 역할과 건축가의 책임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전합니다.

연사소개 |
1957년 도쿄 출생으로 쿠퍼유니온 건축학부를 졸업하고 이소자키 아라타 아틀리에를 거쳐 건축사사무소를 설립했다. 종이 파이프(지관)를 활용한 독창적인 건축 시스템을 개척했으며, 세계 재난 현장의 이재민을 위한 구호 활동(VAN)을 이끌어왔다. 프랑스 퐁피두 센터 메스, 종이 대성당 등의 대표작이 있으며, 건축계 최고 권위의 프리츠커상(2014)과 미국건축가협회(AIA) 골드메달(2026) 등을 수상했다. 현재 뉴유러피안 바우하우스의 고위급 라운드테이블 멤버로 활동 중이다.
회사소개 |
도쿄, 파리, 뉴욕에 사무소를 두고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하는 세계적인 건축사사무소다. 친환경 소재인 지관(종이 파이프)과 목재 등을 활용한 독창적인 구조 설계와 혁신적인 공간 시스템을 제안하며 상업 건축부터 공공 미술관, 전 세계 재난 지역의 구호 시설에 이르기까지 경계 없는 건축 포트폴리오를 전개하고 있다.
레퍼런스 |
프랑스 퐁피두 센터 메스, 뉴질랜드 종이 성당, 일본 고베 종이 교회, 미국 아스펜 미술관, 젠보 세이네이, 시모세, 도요타 시립 박물관 등
흐르는 텍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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