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DESIGN SUMMIT

2025.7.30(WED)-8.2(SAT), 서울 코엑스 D홀

감각과 경험, 그리고 시대를 읽는 시선.
지금 이 순간, 새로운 장면을 만들어갈 연사들을 만나보세요

SESSION 1 10:30-11:20

공간은 언제 브랜드가 되는가?

세션소개

공간이 브랜드가 되는 순간을 사례와 함께 공유한다.

  1. 목적의 재정의 : 왜 그 곳에 가는가? Imagine Your Korea 브랜드 개발
  2. 컨텐츠의 재정의 : 무엇이 중심인가? Museum SAN 브랜드 개발
  3. 존재의 재정의 : 결국 무엇을 제안하는가? ANANTI 브랜드 개발

인터브랜드코리아 민은정 전무

연사소개

물건에 ‘이름’과 ‘마음’이 생길 때, 비로소 브랜드가 된다고 믿는다. 그 믿음을 바탕으로 브랜드의 이름과 마음을 만드는 일을 30년 넘게 해 오고 있다. 현재 글로벌 브랜딩 그룹 INTERBRAND에서 Chief Content Officer로 활동하며, 다양한 기업들의 브랜딩 프로젝트를 총괄하고 있다. 브랜드;짓다(2019, 리더스북), 브랜드가 곧 세계관이다(2024, 미래의창)를 발간하였다.

회사소개

인터브랜드는 전 세계 주요 14개국에서 활동하는 세계 최대 고객 경험 컨설팅 그룹이다. 브랜드 전략 구축, 브랜드 언어 개발, 브랜드 디자인 개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전략 및 실행에 이르는 총체적인 브랜드 솔루션을 제공한다. 매년 Best Global Brands와 Best Korea Brands를 발표하며, 브랜드가 세상을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키는데 앞장서고 있다.

레퍼런스

  •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슬로건 ‘Passion. Connected. /하나된 열정’ 개발
  • 동서식품 ‘카누/티오피’ 브랜드 개발
  • 현대자동차 ‘코나’, 기아자동차 ‘셀토스’ 브랜드 개발
  • 신한은행 ‘SOL’, KB국민은행 ‘LIIV’, 하나은행 ‘1Q’ 브랜드 개발
  • 럭셔리 리조트 ‘아난티’, 한솔그룹 ‘뮤지엄산’ 브랜드 개발
  • 두산에너빌리티, SK지오센트릭, SK엔무브, SK쉴더스 사명 개발
SESSION 2 11:20-12:10
제품과 공간이 만드는 Value Experience

세션소개

브랜드와 제품 그리고 공간으로 이어지는 가치경험(Value Experience)에 대한 여러 사례와 실행을 위한 방법등을 같이 생각해보고자 한다.

미니소 서울디자인센터 박성호 센터장

연사소개

산업 디자이너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1999~ 2004년까지 삼성 오픈타이드 (OPENTIDE)에서 디자이너 겸 프로젝트 매니저로 삼성전자 및 다양한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UX Design Agency인 RightBrain (www.rightbrain.co.kr)을 공동 설립하였고,
이후 Product & Brand experience Design Studio인 BOUD를 설립, IF Design Award 수상 등을 통해 알려지기 시작하였다. 또한 한화그룹, SKT, Samsonite, 제일기획 등의 파트너들과 다양한 디자인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현재는 글로벌 리테일 브랜드 미니소의 글로벌 전략 제품을 기획하고 디자인하는 서울 디자인센터의 센터장으로 역할을 하고 있다.

·2023 Paris design awards – product design
·2023 IF design awards – interior design / brand communication
·2023 Asia design prize grand prize
·2022 Dezeen design award(UK)
·2022 Red dot awards – brand communication
·2022 IF design award – product
·2022 IF design award – service design
·2021 Asia Design Prize Jury
·2020 DIA winner in china
·2020 K Design Award Grand Prize
·2020 ASIA Design Prize Gold Winner
·2019 IF design awards winner
·2019 Good design (Japan) award winner
·2019 Turkey Design Week Speeker
·2019 Turkey Industrial Design Awards Jury

회사소개

미니소는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리테일 브랜드다. 중국과 전세계 110개국에서 총 8,000개의 매장으로 미국, 중남미, 동남아시아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행복은 비싸지 않다!’라는 철학 아래 유니크 하지만 실용적인 제품들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어, 세계적으로 추세인 저가형 소비 패턴으로의 전환에 부합하여 매우 성장하고 있다. 또한, 110개 이상의 글로벌 IP들과 강력한 파트너 관계로 제품을 기획/출시하여 아이부터 온가족이 좋아할 수 있는 브랜드로 인식되어지고 있다. 이에 더욱 장기적으로 미니소만의 독자적인 디자인을 강화하기 위해 서울 디자인센터가 설립되었다.

레퍼런스

1. 미니소 서울디자인센터에서의 제품 디자인
2. 디자인스튜디오 바우드에서의 디자인
·추모공원 ‘휴’의 본향전 공간 디자인, 봉안함 시스템 디자인. ( IF Design Awards )
·Mosery 의 모서리 십자가, 모서리 시계 등 ( German Design Award 2024 / Pais Design Award 2024)
·한과큐셀의 브랜드 / 프로덕트 아이덴티티 리뉴얼 (Reddot Design Awards)

SESSION 3 13:30-14:20

안목 있는 사람들이 인생 베스트 스테이로 꼽는 곳들의 공통점

세션소개

2025년 5월. 스테이폴리오 10주년을 맞이해서, ‘세상에는 가볼만한 스테이들이 많이 있고, 스테이폴리오가 서비스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발신하기 위해 <베스트스테이50> 콘텐츠를 준비했다. 준비하면서 안목 산업의 최첨단에 있는 50인의 이야기를 들었고, 듣는 과정에서 사람들의 마음에 깊이 남는 스테이 경험의 공통점을 생각하게 되었다. 고객을 대하는 장소를 서비스하는 분들께 참고가 될만한 점들을 뽑아 소개하고자 한다.

스테이폴리오 장인성 대표

연사소개

2024년부터 스테이폴리오 대표를 맡아 앱 서비스 사용성을 개선하고 10주년 캠페인을 리드하는 등 새로운 변화를 이끌고 있다. 스테이폴리오를 맡기 전에는 배달의민족 브랜딩 책임자로 11년을 일했다. 많은 사람들에게 익숙한 배달의민족의 브랜딩 및 광고 캠페인들을 지휘하며 배달의민족이 독보적인 브랜드가 되는데 기여했다. 『마케터의 일』과 『사는 이유』 두 권의 책을 썼으며, 여러 강연을 통해 업계에 영감을 주고 있다.

회사소개

스테이폴리오는 스테이 여행을 제안한다. 깊은 숲속 오두막과 끝없이 펼쳐진 바다 앞의 집, 오랜 세월 속 이야기를 머금은 고택들과 새로 지어진 감각 있는 리조트까지, 꼭 한 번 경험해 볼만한 스테이를 발굴하고 소개한다. 안목 있는 사람들의 여행 경험을 더 가치 있게 만들고 있다.

레퍼런스

  • 스테이폴리오 10주년, 베스트스테이50 캠페인
  • 배달의민족 우리가 어떤 민족입니까 광고 캠페인, 배민신춘문예, 배민치믈리에자격시험, 배민ㅋㅋ페스티벌 등

SESSION 4 14:20-15:10

호텔과 백화점 그사이에, 하우스 오브 신세계

세션소개

‘백화점’과 ‘하우스’의 DNA를 결합한 제 3의 공간 ‘ 하우스오브신세계’ 는 이름 그대로 신세계의 정체성을 담았다. ‘집’이라는 공간에는 사는 이의 취향과 안목이 깃든다는 점에서 착안해 오직 신세계만이 큐레이팅 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선보인 것이다. 이 프로젝트를 이끌어온 조혜정 팀장은, 공간이 가진 힘과 디자인이 만드는 변화를 이야기하려고 한다. 일상의 공간을 특별하게 바꾸는 비밀, 함께 탐색해보자.

신세계백화점 인테리어1팀 조혜정 팀장

연사소개

혁신적인 공간디자인과 매출 사이의 관계를 조율하는 협상가. 신세계백화점 조혜정 인테리어 팀장은 매출을 이끌어내는 전략적 공간과, 고객의 감성을 자극하는 경험의 공간 사이를 지혜롭게 조율하는 공간의 협상가다. 백화점 공간을 새롭게 바라보고, 그 안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인테리어 전문가로서 신세계백화점 곳곳에 숨결을 불어 넣으며, 수많은 프로젝트를 통해 사람들에게 새로운 공간의 가능성을 제시해 왔다. 그녀에게 인테리어란 단순한 설계가 아닌, 사람들의 경험과 감정을 담아내는 과정이다.

회사소개

1930년 대한민국 최초의 백화점인 신세계백화점은 본점을 모태로 한국 유통사에 빛을 밝혔다. 고객이 원하는 참된 가치를 제공하고 합리적인 쇼핑 문화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고객과 소통하며,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디자인하는 브랜드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공간 자체를 ‘콘텐츠’로 만들어 고객이 백화점을 들어온 순간부터 ‘대접을 받는다는 느낌’이 들도록 하는 전략으로 매일 새롭게 진화하고 있다.

레퍼런스

신세계 강남 하우스오브신세계, 신세계 강남 스위트파크, 신세계 강남 신세계마켓

SESSION 5 15:10-16:00

코리빙과 코워킹: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공간 기획자와 디자이너의 책임과 역할

DDPS 김수민 본부장

레퍼런스

로컬스티치 FOUNDER

SESSION 6 16:00-16:50

잘 만든 로고보다 중요한 것

서비스센터 전수민 디렉터

회사소개

서비스센터는 ‘듣는 일’에서 시작한다. 보이지 않는 맥락과 정리되지 않은 생각을 함께 꺼내고, 그 안에서 중요한 질문을 찾아 브랜드 언어로 답을 만든다. 좋은 브랜드는 삶의 방식을 제안한다. 우리는 태도가 드러나는 로고, 문장, 공간을 통해 브랜드가 사람과 만나도록 돕고, 브랜드의 길을 함께 걸으며, 좋은 비즈니스의 방향을 함께 고민한다.

레퍼런스

QC 리브랜딩, 컴포즈커피 리브랜딩, 테시토클리닉, 베르크 로스터스, 최상산부인과, 호랑 외 다수